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만 가설 (문단 편집) == 도전자들 == 워낙 어렵다 보니 수학자들 사이에선 '리만 가설을 풀면 영생을 얻게 된다'라는 농담까지 있다. 이는 수학자로서의 명성이 영원히 남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리만 가설이 풀리지 않는 이유는 '문제 자체는 풀린 적이 있으나, 해답을 알게 된 순간 미쳐버리거나 갑자기 죽어버리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는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통칭 '''리만의 저주'''. 이 문제에 대한 수학자들의 [[애증]]을 잘 보여준다.[* 원래는 리만 가설이 아닌 '소수 가설을 풀면 영생을 얻게 된다'라는 소문이었으며, 실제로 소수 가설을 증명한 수학자들은 터무니없이 오래 수학자로서 활동했다.] 유명한 수학자인 [[G. H. 하디]][* [[하디 바인베르크 법칙]]의 그 하디.]가 배를 타고 영국으로 돌아갈 때 안전한 항해를 위해 '리만 가설을 증명했음'이란 [[전보]]를 보험삼아 남겼다는 일화가 있다. "자신이 죽는다면 가설을 증명했는데 안타깝게 죽었다고 사람들이 믿을 것이고 가설을 증명했다는 위대한 업적을 갖게 되겠지만, 신은 철저한 [[무신론자]]인 자신에게 그런 영광을 허락하지 않으려고 죽이지 않을 것이다."라는 논리다. 이때 하디는 "내가 죽으면 불쌍한 수학자들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페르마의 대정리]] 외에 또 하나의 괴물에게 시달려야 하지 않느냐"라며 페르마를 깠다. 하지만 실제로 하디가 소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는 어린 시절 교회를 다니던 중 교회 찬송가 번호들을 소인수분해 하는 과정에서 소수에 흥미를 키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디는 1/2을 실수부로 갖는 해가 무한하단 걸 증명한 바가 있다. 참고로 '''모든 해'''가 아니다. 이 증명은 비록 무한한 해의 실수부가 1/2 이라도, 나머지 유한하거나 무한히 많은 해의 실수부가 1/2 가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기고 있다. 간단히 비유하자면, 무한한 자연수 중 짝수가 무한하다는 걸 증명했다고 모든 자연수가 짝수인 것은 아니다. 현대의 많은 유명 수학자들도 젊었을 때 다른 분야에서 업적을 내고 중년에 리만 가설에 뛰어들어서 늙어서도 포기하지 않고 리만 가설을 연구하고 있다. [[존 내시]] 교수가 리만 가설에 도전했다가 [[조현병]]을 앓게 된 것은 유명한 루머이다. 그런 존 내시의 일대기를 영화한 것이 [[뷰티풀 마인드(영화)|뷰티풀 마인드]]이다. [[필즈상]] 수상자인 셀베르그, 코언, 봄비에리, 들리뉴, 콘도 리만 가설을 연구했고 아래 나올 아티야도 연구하고 있었다! [[폴 코언]]은 [[연속체 가설]]로 필즈상을 받고 평생 리만 가설에만 매달렸다고 한다. 그 외 [[라마누잔]] 역시 여기에 도전했다가 복통에 시달렸다고 한다. 흥미로운 사실이지만 국내에도 비전공 도전자들이 꽤 있었다. 2015년 4월에 [[디시인사이드]]에 한 유저가 자신이 [[멘사]] 회원이고 [[대한수학회]]에 자신이 증명했다고 논문 투고를 해서 수학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물론 당연히도 제대로 된 증명이 아니었다. 2019년 12월 31일, [[전북대학교]] 명예 교수인 김양곤 교수가 리만 가설 증명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논문 평가 기관들(AMS, Zentralblatt)로부터 부정적이 아닌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공식적으로 공표가 되지 않은 상태에 있다. 리만 가설을 연구하는 유명한 국내 연구자 중 한 명은 국내서 몇 안되는 [[해석적 정수론]] 전공자인 [[연세대학교]] [[수학과]]의 기하서 교수. 국내서 이 분야의 대표 주자로, 본래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수리논리]]를 전공했으나 전공을 바꾸고 20년 넘게 리만 가설만 연구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